넥서스6 추가사진 및 비교사진

넥서스6 실물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문매체에서 올라오네요. 

아이폰6도 나오고, 아이패드도 신제품이 나왔지만 넥서스6만 찾아보게 되네요ㅋㅋ

넥서스5를 쓰고 있으니까요..

언젠간 아이폰/패드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있긴 합니다.

애플 제품을 써보질 못했으니 함부로 의견을 쓸수도 없구요..어쨋든..크기 비교 및 사진들입니다.

사진 출처는 마지막 크기비교 사진은 폰아레나,

나머지 사진들은 theverge.com 입니다.

the verge에서는 넥서스6의 코드네임 shamu가 정말 적절하다고 했습니다. 패블릿들 중에서도 정말 '고래'같다구요.

(shamu는 고래 이름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모토X 디자인의 확장편이긴 하지만 질감과 크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두께도 있어선지

고래처럼 크고 매끈해보입니다. 아, 참고로 theverge.com에 가시면 넥서스6 핸즈온 영상을 보실수 있는데

롤리팝 애니매이션이 탐이 납니다. 특히 서랍을 열 때의 그 말풍선 애니매이션..빨리 넥5 업뎃이 됐으면 합니다.

아, 추가로 카메라가 정말 좋아졌답니다. 어느정도인지는 후에 더 자세한 리뷰로 올려준다고는 하는데

확실히 넥5보다는 좋아졌고(당연한것이겠지만) 큰 주황색 글씨로 화면을 제외한다면 가장 흥분되는 점이라고 

쓸정도면 꽤 많은 발전이 있었던듯 합니다. 빨리 상세 리뷰가 나왔으면 하네요ㅎㅎ 

폰아레나 페이지에서 해본 크기 비교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6+와 비슷하군요, 괜히 아6+을 견제하기위해

일부로 패블릿을 출시했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네요. 아이폰6, 6+처럼 넥서스5,6 투 트랙으로 가는게 아닐까요

넥서스5 2015버전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물론 소문이었고 스크린샷도 떠돌았지만 그 이상의 이야기는 없네요

한편으론 실망이기도 합니다. 물론 넥서스4는 옵티머스G 베이스였고 넥서스5는 G2베이스였지만 어느정도 디자인의 변화는 있었던 반면에 넥서스6는 너무 모토X를 가져다 확대만 시켜놓은 기분이네요.

넥서스9은 넥5,7과 일맥상통하는 디자인으로 나온걸로 봐선 구글에서 디자인에 아예 관여하지 않는것도 아닌듯한데

왜 넥서스6은 모토X 판박이로 만들도록 내버려뒀을까요. 넥서스라기 보단 모토X의 연장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견이지만 이제는 넥서스도 단독기기 제조까지 욕심을 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