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s worth spreading, TED

오늘은 TED를 소개할까 합니다. 

Ideas worth spreading(아이디어는은 알릴 가치가 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되는 회의, 세미나입니다.

먼저 TED 홈페이지 주소는 ted.com 입니다. 

"TED는 단체는 18분 이내의 강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널리 퍼뜨리는 비영리단체입니다. TED는 1984년 기술, 오락, 그리고 디자인 분야에 관한 회의로 시작해서 오늘날은 모든 주제를 다루는 회의로 거듭났습니다. 무려 100가지가 넘는 언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TED는 세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TED홈페이지의 소개에서 간단히 내용을 참고해봤습니다. 

제가 처음 TED를 어디서 접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쨋든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일반인들도 나와서 강연을 합니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중에 강연100도 가 이와 가장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등장합니다. 짧게는 3분, 길게는 15분정도 이야기를 하고 들어갑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기에 강연자는 정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내용도 쉽구요. 자기계발, 자신의 생각, 자신의 발명품, 자신의 능력 등 모든 것이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로 강연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막을 볼 수 있으며 번역도 지원해주거든요. 저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겸 강연을 보는데 가끔 이해가 가지 않는 동영상은 자막을 띄우고 봅니다. 토익, 토플에는 다양한 억양을 가진 외국인이 녹음을 하죠. TED에서도 다양한 억양을 가진 사람들이 영어로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적으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제도 본인이 골라 들을 수 있어 흥미롭기도 하구요. CNN은 너무 어렵다 하시는 분들, 미드는 지나치게 구어적인 표현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 영어듣기 공부를 하는데 듣기파일을 포함한 교재는 너무 비싸다 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

1984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언젠가는 꼭 저 자리에 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걸 나눈다는 건 정말 멋있는 일인듯 합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엔 *로 시작하여 작은 글귀들이 나타나는데 페이지마다 다릅니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They are not all perfect. But they are all short.(그들이 모두 완벽하진 않다. 하지만 모두 짧다)

   -비록 일반인의 강연이라 완벽하진 않지만 강연의 길이는 항상 짧다는걸 강조한 것 같네요.

*In short-talk form. Also music, dancing, art. And yo-yos.(짧은 대화 형식에 음악, 춤, 예술을. 그리고 요요까지)

   -짧은 대화 형식에 온갖 종류의 강연이 가능하다는 걸 강조하네요. 요요를 해도 된다구요ㅎㅎ

*Free. Forever. Thank you, Internet.(영원히 무료. 감사합니다 인터넷)

   -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하며 언제까지나 무료일 것을 약속하는 문구입니다. 

등등..

멋있습니다. 강연은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디오파일만으로도 받으실 수 있으니 MP3에 넣고 듣기연습을 하셔도

될 듯합니다. 

간략한 사용방법을 보여드릴게요. 첫 화면입니다.

보시고 싶은 비디오를 클릭하세요. 영상위의 재생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재생이 됩니다. 간단하죠.영

상 하단 오른쪽의 subtitle(자막) 버튼을 누르시면 원하는 자막을 띄우실 수 있습니다.

영상을 재생하시다가 일시정지 하시면 오른쪽에 버튼들이 주루룩 나오는데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시면 

비디오 혹은 음성파일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TED는 TED가 영상의 고유한 창작자임을 명시하고,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영상을 임의로 편집하지 않는 한 블로그에 게시가 가능합니다. 물론 더 세부적인 조건도 있습니다. 추가로, 어플리케이션도 있어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